여행/해외여행

나 홀로 여행! <스위스_인터라켄>

기미승궁 2021. 1. 18. 18:49
반응형

안녕하세요! 기미승궁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을 오래전에 다녀와서 자세한 정보는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바로~~

'-인터라켄'

 

 

INDEX

1. 루체른 → 인터라켄

2. 패러 글라이딩

3. 먹거리

 

 

 

 

 

루체른 → 인터라켄

인터라켄...

아마 여러분들이 '스위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와 가장 유사한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만약 나중에 스위스에 가게 되신다면

루체른이나 취리히보다는 인터라켄에 일정을 조금 더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루체른, 취리히는 금방 돌아볼 수 있다고 느꼈고, 인터라켄이 너무 예뻐요)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기차를 타고 갔는데

 

 

너무 예뻐...

 

 

저만 볼 순 없어서 생생하게 담아왔어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이동하는 내내 창 밖만 봤어요

 

 

우리나라 산은 쪼꼬미구나...

우리나라는 마운튄!

스위스는 마ㅏㅏㅏ우운틔ㅣㅣㅣㅣㅣㅣ이인~!!

이런 느낌이랄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착한 인터라켄!

저는 도착하자마자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패러 글라이딩

을 하러 갔어요!

 

숙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차를 타고 데리 오는데

차를 타고 산의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내려서 아주 쪼금 더 걸어올라 가면 패러 글라이딩 장소가 나와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려줘요

계속해서 달려야 한다, 착지할 때 살짝 일어나야 한다... 등등

알아듣기 쉽게 바디랭귀지도 섞어가며 설명해주셔서 걱정은 No!

 

한국인들이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했는지 한국말도 하시더라구요 

서울이랑 부산도 알고 계셔요ㅋㅋㅋㅋㅋ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 올라가는 길!

 

합성 같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랍니다 하하ㅎㅎ(보정X)

 

 

 

 

신발이나 장갑도 빌려주시고 장비도 알아서 다 해주셔요

그다음 도착한 순서대로 요렇게 챡챡 줄을 서요

 

긴장했냐고 물어봐주시던데 대답은 괜찮다 했지만

차례가 다가올수록 

쿵쾅쿵ㅋ오캉ㅋ오캉쿵코아

 

 

그냥 달리라고 하실 때 막 달리면 갑자기 몸이

부웅~~

  갑자기 확 뜨는 게 아니라 비행이 이륙하듯 사ㅏㅏㅏ알짝 떠요

 

마지막쯤에 '빙글빙글'이라고 하면

동영상처럼 막 흔들어주십니다!

 

 

트래킹도 하고 싶었지만 저는 패러 글라이딩으로 만족하고 바로 다음날 취리히로 이동했어요 주륵..ㅠ

 

 

 

 

 

 

 

 

먹거리

 

 

여러분 

돈 많이 들고 가셔서 맛있는 거 많이 사 드세요

저는 거의 무전여행급이라 그 나라의 특별한 음식이나 맛집 제외하고는 대충 사 먹었는데

사진도 Coop마트 문 닫기 전쯤에 가면 할인해서 그때 이것저것 사 먹은 거예요 엉엉ㅠㅠ

돈 없어도 맥주는 필수!

 

 

중국에서 일하러 온 행님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친해졌는데

외국인이랑 말이 안 통해도 그냥 노는 게 저어ㅓㅓ엉ㅇ말 재밌어요!

여행의 묘미죠?

 

 

영어 잘하냐구요?

으으음~ 전혀요!ㅎㅎ

못 알아듣겠으면 "오우! 뤼얼릐ㅣㅣ~?" 맞장구 쳐주고, 바디랭귀지 쓰고, 번역기 돌려서 휴대폰 화면 보여주고 그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으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인터라켄 정말 진심 추천드리고 

다음 편 <스위스_취리히>편에서 만나요 모두 안녕!

굿바이 인터라켄! 헬로 취리히!

 

 

 

 

 

 

+ 베른

인터라켄에서 취리히로 가는 길에 베른을 거쳐서 갔는데 시간이 좀 남아 잠깐 걸어 다녔어요

 

요런 느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