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나 홀로 여행! <프랑스_파리>

기미승궁 2021. 1.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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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바로~~

' - 파리'

 

1. Intro

2. 에펠탑

3.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4. 몽마르트 언덕, 테르트르 광장(화가의 거리), 사랑해 벽

5. 먹거리

순으로 구경해 볼게요!

 

 

1. Intro

저는 바로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직행했어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와 이때부터 'Aㅏ... 나 유럽에 진짜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핳ㅎㅎ

첫날은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에서 쉬는 게 계획이었지... 만!

너무 설레서 무작정 아무 거리나 돌아다녔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만난 파리 시청

파리 시청

 

사진 찍는 순간 사람들이 움직여서 정말 예쁜 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인트로는 이쯤 해두고 바로 에펠탑 구경하러 가시죠!!

 

 

 

 

 

2. 에펠탑

'파리'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에펠탑이라 할 만큼 유명한 건축물이죠

숙소에서 에펠탑까지 걸어서 약 1시간 15분이 걸렸지만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걸어 다니는 맛이 났어요

에펠탑 가는 길 

같이 구경해 볼까요?

 

 

센 강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에펠탑에 도착할 수 있어요!

세느 강 앞에서 삼각대로...

 

가는 길에 루브르 박물관도 봤답니다

루브르 박물관

네.. 맞습니다 저게 다 입장 줄이에요

좁은 실내에선 가방에 넣은 귀중품 누가 가져가도 정말 모르겠죠?

모나리자 앞이 소매치기 핫플이라는 썰이....ㅠ

 

 

 

한참을 걸었더니 저 멀리 에펠탑이 보여요!! 두근두근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

 

에펠탑은 3가지 얼굴이 있는데

  1. 낮에 보는 에펠탑
  2. 밤에 보는 에펠탑
  3. 화이트 에펠(새벽 1시에 잠깐)

 

1. 낮에 보는 에펠탑

가까이서 보면 정말 커요 ㄷㄷ

 

 

 

2. 밤에 보는 에펠탑

뭐니뭐니해도 여행은 야경이죠

 

 

 

3. 화이트 에펠(새벽 1시에 잠깐)

 

 

정말로 가슴이 웅장해져요

ㅋㅋㅋㅋㅋㅋㅋ

 

 

 

 

 

 

 

 

에펠탑에서 몇 걸음만 가면 보이는

3.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여러분 제가 샹젤리제 거리의 생생함을 담아 왔어요

같이 느껴 보시죠

 

 

 

 

 

 

 

 

 

 

 

바로 이어서

4. 몽마르트 언덕, 테르트르 광장(화가의 거리), 사랑해 벽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졌죠?

몽마르트 언덕 꼭대기
위에서 내려다 본 뷰

저 계단에 앉아서 바람 쐬고 있으면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에요

올라가는 길에 팔찌 강매단한테 잡힐 뻔했는데

팔짱 끼고 호다닥 도망갔어욬ㅋㅋㅋㅋㅋㅋ

 

팔찌 강매단은 강제로 손목을 잡고 팔찌를 채운 후 

안 풀어줘서 사게 만드는 수법이에요

덩치 큰 성인 남성 여러 명이서 오는 경우도 있어서 쪼금 무섭긴 했어요

 

하지만 이럴수록 더 강경하게 NO!라고 말하고 갈 길 가거나

안 보이는 사람 취급하고 가야 해요

우물쭈물하면 잡혀요ㅠ

 

 

몽마르트 언덕에서 몇 걸음 이동하면 

테르트르 광장(화가의 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한혜연 님이 초상화를 그렸죠

테르트르 광장

물론 저도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가분들의 실력은 돈에 비례합니다. 

예쁘고 분위기 있는 그림을 원하시면 비싼 화가분한테 부탁세요

 

 

 

진짜 또 몇 걸음만 가면 나오는 

사랑해 벽

'사랑해'단어가 각국의 언어들로 번역되어 써져 있어요!

 

 

 

 

 

 

 

자 이제 가장 중요한 

5. 먹거리

PAUL 빵집은 체인점이라 샹젤리제 거리 말고도 많이 있어요!

 

 

샹젤리제 거리에서 먹은 까눌레, 크로와상, 타르트!

참고로 샹젤리제 거리에서 먹으면 비둘기랑 같이 먹어야 해요 진지ㅡㅡ

우리나라 비둘기보다 훨씬 무섭게 생겼어요

 

 

 

 

 

꽃 모양 젤라또로 유명한 '아모리노'

 

 

꽃 모양 젤라또

 

 

 

 

바게트 맛집 'Hure' 

PAUL빵집과 마찬가지로 체인점이고, 제가 간 지점은 이제 영업을 안 해서 다른 주소라도 올려드려요!

 

 

바게뜨 맛집에서 줄 서서 먹은 바게트 빵

바게트는 식당 어딜 가든 식전 빵으로 나오더라구요 완전 맛있어

 

 

 

 

'Robert et Louise' 여기는 진짜 대박!

가격도 싸고, 분위기도 있고, 맛도 좋고!!

 

유럽에서 먹는 티본스테이크!

가격이 생각보다 안 부담스러워요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 여기도 진짜 강추! 

푸아그라 요리도 다양하고, 에스까르고, 오리 스테이크 등 메뉴가 많아요

 

프랑스 하면 빠질 수 없는 

푸아그라(거위의 간)와 에스까르고(식용 달팽이 요리)

푸아그라는 약간 느끼? 하면서 담백? 하기도 하구 되게 부드러워요

에스까르고는 짜고 담백하고... 먹을만해요

푸아그라
에스까르고

 

 

 

 

 

 

 

하루 여행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에서 쉴 때 간식거리가 필요하다?

'L'As du Fallafel'

아래 사진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다른 가게예요...

제가 갔을 때 오픈을 안 해서 어쩔 수 없이 맞은편 가게에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팔라펠

팔라펠은 병아리콩+다른 재료와 함께 갈아 둥글게 빚어 튀긴 요리인데

약간 샌드위치? 같이 생겼는데 정말 맛있어요!

팔라펠

 

 

이것으로 블로그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편 '프랑스-스트라스부르'에서 뵐게요 모두 안녕!

굿바이 파리! 헬로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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