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미승궁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을 오래전에 다녀와서 자세한 정보는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바로~~
'헝가리-부다페스트'
INDEX
1. 도착&환전
2. 여행 루트
: 성 이슈트반 성당 → 그레이트 마켓 홀 → 시타델라 요새&겔레르트 언덕 → 세체니 다리&세체니 이슈트반 광장
→ 부다 왕궁 → 어부의 요새&마차시 성당 → 국회의사당
3. 먹거리
4. 기념품 및 여행 마무리
※먼저 제가 부다페스트에 갔을 때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어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사진 참고)
1. 도착&환전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차를 타고 동역(=켈레티 역)에 도착했어요!
날씨가 꾸리꾸리 해도 예쁘죠~?
헝가리는 포린트(화폐 단위)를 사용하는데 저는 '유로 → 포린트' 로 환전을 했어요!
환전소는 알아본 후 가장 유명한(?) 곳에서 했어요
저 초록 간판이 되게 유명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주소 : Budapest, Király u. 1b, 1075 헝가리
2. 여행 루트
※낮에 한 바퀴 밤에 한바퀴 돌아서 주, 야경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 성 이슈트반 성당
'성 이슈트반 성당'은 부다페스트 제1의 성당이라고 해요
낮에 보는 거랑 밤에 보는 거랑 느낌이 완전 다른 것 같아요...
ⓑ 그레이트 마켓 홀
그레이트 마켓 홀에 들어가면 중앙 시장이 나오는데 슈퍼마켓, 상점, 기념품점, 푸드코트 등 다양하게 있어요!
특히 여기서 토카이 와인을 많이 사간다고 해요
(단, 월~토는 문 닫는 시간이 다르고 일요일은 오픈을 하지 않으니 시간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저는 토요일 15시 이후 ~ 일요일까지 있어서 들어가지 못했어요ㅠㅜㅠ)
ⓒ 시타델라 요새&겔레르트 언덕
'시타델라 요새'와 '겔레르트 언덕'은 부다페스트 최고의 뷰 포인트로 유명하고,
오스트리아가 헝가리인 감시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 세체니 다리&세체니 이슈트반 광장
※ 세체니는 사람 이름인데 '부다'와 '페스트'합병을 주도한 인물이에요
부다페스트 하면 야경!
제가 또 야경의 생생함을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와아~~
오늘의 킬링 포인트!
이어서 '세체니 다리'사진 보시죠!
ⓔ 부다 왕궁
부다 왕궁에는 현재 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해요
세체니 다리에서도 보이는 부다 왕궁!
ⓕ 어부의 요새&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는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곽이고,
이 부근에 어부가 많이 살았는데 헝가리 국민이 민병대를 조직해 왕궁을 지킬 때 어부들이 이 성곽을 지켰다고 하여 붙여지게 된 이름이라고 해요
마차시 성당부터 사진 보시죠!
안개가 너무 많아...ㅠㅜ
바로 이어서 '어부의 요새'
날씨가 좋으면 어부의 요새에서 부다페스트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고 하네요
ⓖ 국회의사당
제 생각에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저는 진짜 이 건물의 야경 보려고 부다페스트 간 건데... 날씨가 참
원래 강 건너편에서 찍는 게 국룰인데
안개 때문에 안 보여서 이렇게라도 찍었어요 엉엉ㅠㅠ
3. 먹거리
제일 처음 간 음식점은
부다페스트 맛집 'Menza'
주소 : Budapest, Liszt Ferenc tér 2, 1061 헝가리
스테이크도 맛있고, 감자도 정말 바삭했어요!
맥주는 설명이 필요 없쥬~
이건 '크림브륄레'라는 디저트인데
윗면은 뜨겁고 얇은 달고나
아래는 차갑고 엄~~청 촉촉한 커스터드 맛이에요!
다음날은
'Hungarikum Bistro'
주소 : Budapest, Steindl Imre u. 13, 1051 헝가리
헝가리의 전통 수프인 '굴라쉬'와 오리 다리 요리를 먹었어요!
여행을 하면 그 나라의 전통음식은 먹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이건 숙소에서의 마지막 만찬
네... 제가 맥주를 많이 좋아합니다 ㅎ하하
혼자 다 먹었어요 크흠
4. 기념품 및 여행 마무리
가족 선물로는
▶아빠 - 스위스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엄마 -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누나들 - 프랑스 메르시 팔찌
이렇게 사 왔구요
지인들 선물로는
▶스위스 - 린트, 밀카 초콜릿
▶오스트리아 - 모차르트 초콜릿, 마너 웨하스
▶헝가리 - 파프리카 가루, 악마의 발톱 크림
이렇게 사 왔어요!
여행 내내 걸어 다녀서 그런지 집에 올 때쯤엔 몸이 정말 피곤해서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네요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다리가 후들후들거려도 한 번 더 걸어 다닐 건데 하하
가기 전엔 무서웠고, 가서는 별 거 없었고, 지금은 정말 사무치게 그리운 곳....
여행 한 번의 추억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가고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예쁜 장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유럽여행 포스팅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바이 부다페스트!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홀로 여행! <오스트리아_빈> (2) | 2021.01.21 |
---|---|
나 홀로 여행! <스위스_취리히> (4) | 2021.01.19 |
나 홀로 여행! <스위스_인터라켄> (4) | 2021.01.18 |
나 홀로 여행! <스위스_루체른> (4) | 2021.01.16 |
나 홀로 여행! <프랑스_스트라스부르> (3) | 202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