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미승궁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산은 바로 '영축산' 영축산(=취서산)은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줄기가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쪽 줄기는 천황산에서 재약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내려와 배내고개를 건너는 줄기는 간월산, 신불산을 지난다고 해요 영축산과 연결된 능선은 억새밭의 천국을 이루고, 산 아래 계곡은 통도사 주변 암자와 연결되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고 한다는 점! 영축산은 2가지 크게 2가지 코스가 있는데, 빨간 선 : 시간이 단축되지만 그만큼 경사가 있는 코스! 파란 선 : 임도(임업경영과 산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정한 구조와 규격을 갖추고 산림에 시설하는 차도). 길이 구불구불하지만 편하고, 경사도 완만한 코스! 저는 취서암 → 빠르지만 험한 ..